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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교육청이 올해 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나섰다.ⓒ울릉교육청
경북 울릉교육청이 학교폭력 없는 청정 교육을 위한 걸음을 내딛었다.
25일 울릉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교사들의 사안 처리 전문성을 높여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현장 교사들의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관련 월별 업무 처리 가이드’를 제시했다. 이어 지난해 학교폭력 업무 전반을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을 비롯한 전반적인 생활교육 지침을 안내하는 한편, 내달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초·중등교육법’ 의 핵심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뤄 눈길을 끌었다.
구체적으로는 동법 제20조의4에 따른 ‘수업방해학생에 대한 개별학생교육지원’, 제20조의5에 명시된 ‘교내 스마트기기의 사용제한’ 조치를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공유해 교권 보호와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권 보장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연수에 참석한 전 교원이 한목소리로 “2026학년도, 학교폭력 제로(ZERO)” 구호를 제창과 함께 학교폭력 없는 청정 울릉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이동신 교육장은 “변화하는 교육 및 법률 환경 속에서 학교폭력책임교사들의 노고와 중추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한 소통으로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거나 상처받지 않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