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관기관 협력으로 포항형 맞춤 통합돌봄 모델 기반 마련
  • ▲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5일 복지관에서 고령 뇌병변장애인 맞춤 돌봄체계 구축 사업 ‘두리번, 두리봄’ 공동생산위원회 협약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뉴데일리
    ▲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5일 복지관에서 고령 뇌병변장애인 맞춤 돌봄체계 구축 사업 ‘두리번, 두리봄’ 공동생산위원회 협약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뉴데일리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심지영)이 5일 복지관에서 고령 뇌병변장애인 맞춤 돌봄체계 구축 사업 ‘두리번, 두리봄’ 공동생산위원회 협약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두리번, 두리봄’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지원을 받아 2025년부터 진행 중이며, 포항 지역 고령 뇌병변 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의 욕구를 반영해 식사 지원, 건강 관리, 의료 연계, 단체 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지역사회 생활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 및 위촉식에는 포항시청 복지정책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경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해도동 새록새로상가번영회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사업 참여자, 가족들도 공동생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행사는 ▲위원 소개 ▲협약 및 위촉식 ▲사업 추진 계획 안내 ▲네트워크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고령 장애인의 지역사회 여가 활동과 일상생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기반 협력체계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공동생산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통합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참여자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항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기반을 강화한다.

    심지영 관장은 “이번 공동생산위원회 출범은 지역사회가 함께 고령 장애인의 삶을 지원하는 협력 구조를 만드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포항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고령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와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을 발전시키고, 고령 장애인을 위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