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지구 뉴딜·도시재생 인정사업 추진...주차타워·해오름센터 등 핵심시설 조성
-
- ▲ 지난 2024년 조성된 봉화읍 내성시장 아케이드 전경.ⓒ봉화군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낙후된 구도심이 새로운 활력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다.봉화군은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봉화읍·춘양면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축으로 생활 인프라 개선과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2년부터 봉화읍 내성리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노후된 도심 환경 개선에 집중해 왔다.대표적인 성과로 지난 2024년 12월 내성시장에 길이 108m 규모의 아케이드가 설치돼 상인과 방문객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상권 환경이 조성됐다.또 2025년에는 활성화 구역 내 노후주택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이 완료되면서 오래된 담장과 지붕이 정비되는 등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
- ▲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인 주민들의 성장을 보여주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현장.ⓒ봉화군
봉화군은 물리적 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꾸준히 확대해 공동체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지난 2023년에는 ‘다같이 송송 요리대회’, ‘내성줍깅 캠페인’, 골목 미니 체육대회 등이 열려 주민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버섯 특화 메뉴 개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2024년에는 내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창립되며 향후 도시재생 거점 시설을 주민 스스로 운영할 기반이 마련됐다. 이어 춘양 의양지구 야생초 건강교실, 생활목공 프로그램, 골목축제 등이 열리며 주민 참여형 문화 활동이 확대됐다.2025년에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밀키트 개발과 AI 마케팅 교육, 로컬브랜딩 및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등이 진행되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창업 및 사업 역량 강화도 이뤄졌다. -
- ▲ 해오름센터 조감도.ⓒ봉화군
봉화군 도시재생사업은 2026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내성지구에는 86면 규모의 주차타워가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또 지상 3층 규모의 해오름센터도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오름센터는 창업지원공방과 주민 소통 공간을 갖춘 도시재생 핵심 거점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아울러, 봉화읍 내성2리에는 지상 7층 규모의 Green생활지원센터가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이 시설은 노인돌봄센터와 소상공인 지원공간,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춘 복합 문화·복지시설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
- ▲ 늘봄춘양 조감도.ⓒ봉화군
춘양면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복합 커뮤니티 시설 ‘늘봄춘양’이 건립되고 있으며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시설은 행정복지 기능과 함께 문화·교육·건강 프로그램 공간을 갖춘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봉화군은 앞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거점 시설을 운영하고, 수익과 활동이 다시 지역으로 환원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