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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포항시민교양대학에서 강의 중인 세명기독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조상희 센터장.ⓒ세명기독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 한 건강 강의를 실시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은 지난 19일 뱃머리평생학습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3월 포항시민교양대학’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심혈관센터 서정훈 과장이 ‘심근경색·협심증,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서 과장은 심근경색증과 협심증의 차이, 주요 증상, 치료 방법 등 심혈관 질환 전반에 대해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조상희 센터장이 ‘뇌졸중, 미리 알면 막을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조 센터장은 뇌졸중의 주요 증상과 치료 방법은 물론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이해와 치료 방향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상희 센터장은 “치매는 예방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질환이며, 알츠하이머병은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훈 과장은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을 거쳐 현재 심장중재시술과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조상희 센터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신경과 전문의로서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한편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지난해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받아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중증 질환에 대한 예방부터 진단, 치료, 재활까지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