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불안 대응 귀국 학생 지원 계획 수립 추진취학·편입학부터 급식·심리·돌봄까지 원스톱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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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중동 지역 불안으로 입국한 귀국 학생의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중동 상황 관련 귀국 학생 지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중동 지역 불안으로 입국한 귀국 학생의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중동 상황 관련 귀국 학생 지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도내 귀국 학생 발생에 따른 학교 현장의 취학·편입학 절차, 심리 지원, 돌봄 등 다양한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취학·편입학 △학교 급식 △심리·정서 △돌봄 및 방과후 △원스톱 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통합 지원을 펼친다.취학·편입학 분야에서는 영유아부터 고교생까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영유아는 유보통합포털 결원 정보를 통해 입학 가능 인원을 신속히 안내하고, 초·중·고교생은 필수 서류 확인 후 우선 취학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예방접종증명서 등 일부 서류는 사후 보완이 가능하게 했으며, 재학증명서 제출이 어려운 경우 이수인정평가를 통해 적정 학년을 배정한다.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을 위해 학교급식은 취학 즉시 제공된다. 학교 운영비를 활용해 급식비를 우선 지원하고, 학생 수가 급격히 늘어날 경우 지자체와 협력해 추가 식품비를 확보할 방침이다.심리·정서 분야는 교육지원청 Wee센터를 중심으로 상담과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전쟁과 환경 변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은 전문 기관 치료를 연계하며, 학생마음바우처를 통해 치료비와 상담비도 지원할 예정이다.돌봄 및 방과후 분야는 초등 저학년을 중심으로 돌봄교실과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지역 기반 돌봄 체계를 활용한다. 이밖에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과 자유수강권 지원으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한다.도 교육청은 전담 창구를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관련 정보를 통합 안내하며, 교육지원청별로 귀국 학생 현황을 수시로 파악해 신속한 현장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귀국한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촘촘하게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을 책임지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