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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만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22일, 계명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준영 씨(오른쪽)를 이번 6·3 지방선거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이재만 예비후보측
국민의힘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기존 정치인이나 종교인 대신 20대 대학생을 후원회장으로 영입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였다. 실제 행정과 정치 현장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녹여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22일, 계명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준영 씨를 이번 6·3 지방선거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구 토박이 청년인 박 씨는 최근 대구 교동에서 진행된 선거유세 현장에서 이 예비후보를 만나 지지를 선언하며 후원회장직을 수락했다.
박 씨는 후원회장을 맡게 된 배경에 대해 “최근 이 예비후보의 인스타그램 ‘재만이형’이 대구 지역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 문제를 해결하려는 진정성 있는 모습에 감동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인선에 대해 후원회장이 단순히 모금 역할을 수행하는 단계를 넘어, 후보의 정책 철학을 상징하는 자리임을 명확히 했다. 그는 “대구의 2030 청년세대가 일자리와 주거 걱정 없이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예비후보는 조만간 청년들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공약으로는 디지털 전환 컨설턴트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대학 및 청년 창업자 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인턴십 지원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