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에 전하는 농심(農心), 탄소중립 해법 제시장학금 전달하며 후배 ‘격려’… 현장 목소리 생생하게 전달
  • ▲ 경북농협(본부장 김주원)은 25일 의성군 금성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61명을 대상으로 ‘ESG 경영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펼쳤다.ⓒ경북농협
    ▲ 경북농협(본부장 김주원)은 25일 의성군 금성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61명을 대상으로 ‘ESG 경영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펼쳤다.ⓒ경북농협
    경북농협이 기후 위기 시대의 핵심 열쇠인 ESG 경영과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청소년들에게 전파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농협(본부장 김주원)은 25일 의성군 금성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61명을 대상으로 ‘ESG 경영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농협중앙회가 강조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이자, 지난 3월 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경북농협 미래교육봉사단’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되었다.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금성중학교 35회 졸업생인 김주원 본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후배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경험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강 시작 전 6명의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성농협 조용일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이진석 의성군지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강연 전후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함께 응원했다.

    강연에서 김주원 본부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산업을 넘어 탄소 흡수원 및 환경 보전 등 막대한 공익적 가치를 지닌다”며, “스마트팜과 저탄소 농법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농업이 미래 세대의 새로운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성중고등학교 주권돈 교장은 “모교출신 경북농협 본부장님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 사회의 핵심 가치인 ESG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 차별화된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경북농협은 김 본부장 외에도 도내 각지에서 선발된 50여 명의 전문역들이 ‘미래교육봉사단’으로서 활발한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교육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하며,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