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주선’부터 ‘결혼·출산·보육’까지 맞춤형 생애주기 정책 탄력‘청설모 프로젝트’ 및 ‘가족 쉼 캠프’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6년 저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에서 미혼남녀 만남 주선 분야와 결혼·출산·보육 분야에 각각 선정됐다(2025청청만남데이사진).ⓒ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6년 저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에서 미혼남녀 만남 주선 분야와 결혼·출산·보육 분야에 각각 선정됐다(2025청청만남데이사진).ⓒ청도군
    청도군이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혁신 정책 모델 공모에서 2개 분야를 동시에 석권하며 지역 맞춤형 인구 정책 추진의 핵심 거점으로 떠올랐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6년 저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에서 미혼남녀 만남 주선 분야와 결혼·출산·보육 분야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도내 시군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도군은 각 단계별 최적의 사업 대상지로 인정받는 결실을 거두었다.

    만남 주선 분야에서는 ‘청(도)설(렘)모(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청도 관광 9경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청춘남녀들이 계절을 만끽하며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결혼·출산·보육 분야에서는 ‘토닥토닥 가족 쉼 캠프’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유아 및 학부모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가족 친화적인 양육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청년층의 만남 기회 확대부터 출산·양육 부담 경감까지 저출생 대응 정책의 연결고리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청도군만의 전략적 행보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2개 분야 동시 선정은 우리 군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값진 결실”이라며 “저출생 극복을 가장 앞장서서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서 청년들이 사랑을 시작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나는 ‘살기 좋은 청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