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정형외과 드림팀 기반’...수술부터 복귀까지 스포츠 의료 협력 확대태권도 수련생·가족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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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선린병원은 지난 19일 포항시태권도협회와 스포츠 손상 치료 및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좋은선린병원
은성의료재단 좋은선린병원이 포항 지역 태권도 인프라와 손잡고 스포츠 의료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좋은선린병원은 지난 19일 포항시태권도협회와 스포츠 손상 치료 및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병원 측 신종균 행정원장, 손인헌 기획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협회 김대수 협회장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포항시태권도협회는 지역 내 약 100여 개 도장과 3천~4천 명 규모의 수련생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생활체육 핵심 조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포츠 손상 예방 및 치료, 수련생과 학부모 대상 건강관리, 전문 진료와 재활을 연계한 의료 시스템 구축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특히 태권도 도장은 수련생뿐 아니라 가족 단위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고 있어, 이번 협력이 향후 가족 중심의 예방 의료 서비스로 확대될 가능성도 주목된다.좋은선린병원은 최근 서울대 의대 출신 정형외과 전문의 3인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재활팀과 협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수술 이후 재활과 운동 복귀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치료 프로세스를 통해 단순 회복을 넘어 부상 전 운동 능력 회복까지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태권도 수련생들은 발목, 무릎, 손목 등 운동 중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손상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진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성장기 관절 관리와 부상 예방 교육까지 포함된 맞춤형 의료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좋은선린병원 관계자는 “전문 의료진과 재활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술부터 운동 복귀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생은 물론 가족까지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운동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포항시태권도협회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련생과 학부모 모두의 건강관리 수준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수련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스포츠와 의료가 결합된 협력 모델로, 향후 포항 지역 스포츠 의료 체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