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수업·초·중 연계·온라인 공동수업 등 학교 간 교육 격차 완화 주력경기·전남 및 해외 교류 포함 총 72학급… 온오프라인 학습 경험 확장
-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학년도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공모 심사를 거쳐 ‘공동수업 학교’와 ‘초·중 연계 학교’, ‘온라인 공동수업 학급’을 최종 선정했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이 지역과 경계를 넘어 학교 간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선택권을 제공하는 미래형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낸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학년도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공모 심사를 거쳐 ‘공동수업 학교’와 ‘초·중 연계 학교’, ‘온라인 공동수업 학급’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운영 실천 가능성과 참여 의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선정된 곳은 공동수업 학교 18교(9개 네트워크), 초·중 연계 학교 19교(7개 네트워크), 온라인 공동수업 72학급이다.특히 온라인 공동수업 학급은 도내 교류(44학급)뿐만 아니라 경북–경기(10학급), 경북–전남(15학급) 등 타 시도와의 교류를 확대했으며, 해외 교류도 3학급을 포함해 배움의 외연을 넓혔다.도 교육청은 단순한 형식적 교류를 넘어 실제 수업과 공동 프로젝트 활동이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직접 매칭을 추진하고 수업 설계부터 성과 공유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방침이다.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학교나 학급이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운영하며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학생의 학습 경험을 확장하는 모델이다. 이를 통해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는 등 미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학교와 학급이 서로의 교육 자원과 경험을 연결해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중심 수업을 확산하고 지역을 넘어 타 시도와 해외까지 배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학교와 학급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도내 전체 학교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