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브랜드 결합, 교촌1991 문화거리 성과
  • ▲ 구미 교촌치킨거리ⓒ
    ▲ 구미 교촌치킨거리ⓒ
    경북 구미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K-미식벨트(치킨벨트)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교촌치킨 1호점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미식관광 거점 구축에 속도를 더하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미시는 2억원을 투자해 교촌에프앤비, 전문여행사 노랑풍선과 협력해 교촌 1호점을 거점으로 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한다. 

    단순 먹거리 소비에서 창업 스토리와 지역 문화가 결합된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K-치킨벨트는 치킨을 중심으로 찜닭, 닭갈비, 닭강정 등 전국 닭요리 자원을 연계해 글로벌 미식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여기에 ‘구미라면축제’ 등 기존 미식 자원까지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2024년 1월 교촌에프앤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촌 1호점 명소화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고 같은 해 6월에는 구미종합버스터미널에서 동아백화점까지 500m 구간에 명예도로를 부여했다.

    또 2025년 6월에는 교촌과 협력해 ‘교촌1991 문화거리’ 도 조성했다. 

    여기에는 치맥공원, 교촌역사문화로드, 교촌소스로드 등 테마 공간을 구축해 브랜드의 역사와 체험 요소를 결합했다. 이어 10월에는 가로등에 LED 경관조명을 적용해 낮과 밤이 다른 거리 경관을 완성하며 관광 매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