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간호대학 교원 핵심 및 신진연구 분야 대거 발탁최대 5년간 6억 4000만 원 규모 연구비 지원 등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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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전경.ⓒ계명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정부의 대규모 기초연구 지원사업에서 난치성 질환 치료와 AI 기반 의료 플랫폼 등 12개의 핵심 과제를 석권하며 차세대 의학 연구의 선두 주자임을 증명했다.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배재훈)은 소속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교원 12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를 지원하는 국가 전략사업에서 거둔 결실로, 의료원의 우수한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선정된 연구 과제는 중견 연구자의 도약을 이끄는 ‘핵심연구’와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신진연구’ 분야에 고르게 분포됐다. 핵심연구 분야에서는 이윤한 교수(분자의학교실)의 간암 줄기능 표적치료제 개발 연구를 비롯해 김진영 교수(혈액종양내과)의 난소암 항암제 내성 조절 연구 등 난치성 암 극복을 위한 심화 과제들이 포함됐다.또 간호대학의 이은주, 문경자 교수는 각각 AI 데이터 학습과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실감형 가상병동 및 치매 관리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신진연구 분야에서도 젊은 연구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송봉일 교수(핵의학과)의 딥러닝 기반 파킨슨병 진단 플랫폼 개발, 송경섭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의 심부전 환자 예후 분석 연구 등 총 7명의 교원이 선정되어 의료원의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입증했다.선정된 교원들은 향후 최대 5년간 과제별로 1억 6000만 원에서 6억 4000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할 예정이다.배재훈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의료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꾸준히 다져온 연구 활성화 정책과 교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맞물려 거둔 값진 결실이다.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것은 결국 기초연구의 힘인 만큼, 앞으로도 연구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창의적 기초연구가 의료 혁신으로 이어지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대거 선정은 교원들의 적극적인 연구 참여와 동산의료원 연구처의 체계적인 지원, 연구계획서 고도화 컨설팅이 실질적인 시너지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동산의료원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