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영양·봉화 권역별 결합 통해 ‘산촌 재창조 국가모델’ 구축교통망 확충 및 정주 여건 개선으로 ‘사람이 돌아오는 산촌’ 실현
  • ▲ 이철우 예비후보는  “청송과 영양, 봉화는 개별 지역을 넘어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회복과 성장, 산업화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철우 예비후보측
    ▲ 이철우 예비후보는 “청송과 영양, 봉화는 개별 지역을 넘어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회복과 성장, 산업화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철우 예비후보측
    재선에 도전하는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청송·영양·봉화 지역의 청정 자연을 AI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산림과 농업, 정주 인프라를 전면 혁신하는 ‘북부 3군 대전환’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 예비후보는 13일 “청송과 영양, 봉화는 개별 지역을 넘어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회복과 성장, 산업화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며 “위기의 산촌을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구상은 단순한 복구를 넘어 산림 자원을 산업화하고 교통·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방점을 뒀다.

    우선 산불 피해를 겪은 청송과 영양에는 ‘완전회복 패키지’를 도입한다. 주거 재건과 공공임대 지원은 물론, 피해 임야에 스마트 과원과 에너지·관광이 결합된 ‘그린 재건 프로젝트’를 추진해 산촌 재창조의 국가적 모델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산업 구조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도 병행된다. 봉화는 백두대간 산림 자원과 ‘K-베트남 밸리’를 연계한 웰니스 산업 거점으로, 청송은 사과 산업의 스마트화 및 산촌경제 클러스터로 육성한다. 영양은 고추와 산채 생산 체계를 스마트화하고 산림바이오 등 차별화된 산업 모델을 완성해 농가 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교통 및 정주 인프라 혁신안도 구체화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남북 9축 고속도로를 통해 북부 3군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고, 응급의료 물류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또 공공임대주택과 귀농·귀촌 정착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방문 의료와 고령친화형 돌봄 시스템을 읍면 단위까지 확충해 사람이 머무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철우 예비후보는 “재난을 이겨낸 경험과 산림 자산, 도민의 의지를 결합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며 “결단과 뚝심으로 북부 산촌을 살기 좋고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