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보도로 인한 방송 활동 지장 및 심적 부담 고려해 상호 합의양준혁 이사장·이태현 교수, 지역 발전 위한 자문 역할서 물러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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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예비후보는 14일 양준혁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과 이태현 문화관광정책특별보좌역에 대해 상호 합의를 거쳐 위촉을 해지하기로 했다.ⓒ이철우 후보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정책 자문을 위해 영입했던 스포츠 스타들의 특별보좌역 위촉을 전격 해지하며 이들의 행보를 배려하기로 했다.이철우 예비후보는 14일 양준혁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과 이태현 문화관광정책특별보좌역에 대해 상호 합의를 거쳐 위촉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앞서 단행된 위촉을 두고 일부 미디어에서 ‘정계 진출’로 해석해 보도하면서 당사자들이 상당한 심적 부담을 느낀 데 따른 조치다.특히 이러한 오해가 방송 활동 등에 지장을 초래하는 상황에 이르자, 이 예비후보는 당사자들과 논의 끝에 자문역을 내려놓기로 뜻을 모았다.양준혁 이사장은 포항 구룡포에서 대규모 양식장을 운영하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동해안 해양수산업 현대화 전략을 자문해 왔으며, 이태현 교수 또한 고향 경북의 문화 자산과 스포츠·관광을 결합한 도약 방안을 조언하는 역할을 맡아왔다.이철우 예비후보는 “두 분 모두 지역과 고향 발전을 위해서 순수한 애정으로 조언하는 정도였는데, 마치 정치 활동을 하는 듯한 오해를 받아 안타깝다”며 “우리 지역이 배출한 걸출한 스타인 만큼, 앞으로 국민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아 고향을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