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선택은 경북의 새로운 도약 명령”“통합신공항·행정통합 완성해 수도권과 당당히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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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지사 당선이 확정적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3일 저녁 안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이철우 후보 선거사무소
경북도지사 당선이 확정적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민선 9기 도정의 사명으로 수도권 집중 현상에 대응할 초광역 경쟁력 확보를 천명하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을 핵심 승부수로 던졌다.
이 후보는 지방이 국가 발전을 주도하는 실질적인 지방시대를 열어젖히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는 한편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도민들이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라고 내린 엄중한 명령이라고 규정하며 성과 중심의 도정을 예고했다.
특히 첨단산업과 에너지, 농업대전환과 문화관광으로 떠나지 않는 경북을 만들 것이라고 밝힌 이 후보는 단순히 청년 유출을 막는 방어적 행정에서 벗어나 정주 여건과 문화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유입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통합신공항으로 경북의 하늘길을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수도권과 당당히 겨루며 세계로 나아갈 큰 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최근 발생한 산불 등 자연재해 피해 지역에 대해서도 단순 보상을 넘어선 지역 재건 방식의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선거 과정의 갈등을 넘어 이제는 하나 된 경북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가장 낮은 자세에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