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국방기술품질원 발주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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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에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국방 무인체계 모듈화(K-MOSA) 정책과 관련해 정부기관에서 연구용역 2개 과제를 수주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금오공대는 최근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가 발주한 ‘K-MOSA 기반 무인체계 임무장비 모듈화·사업화 연구’ 와 국방기술품질원(DTAQ)이 발주한 ‘모듈식 개방형 무인체계 정책(K-MOSA) 적용을 위한 공통설계 표준·인증체계 확립 방안 연구’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K-MOSA 기반 무인체계 임무장비 모듈화·사업화 연구’과제를 통해 다양한 이종무인 체계에 쉽게 탑재 가능한 표준화된 임무장비 모듈 규격을 정립한다. 

    특히, 실효성 있는 연구를 위해 국방부를 비롯한 각 군 및 전문연구 기관, 방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산학연관군 워킹그룹’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 학교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K-MOSA는 기존 국방 획득 체계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군과 방산 업계에 혁신적 효율성을 가져다줄 미래 무인체계의 나침반과 같다”며 “국립금오공대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K-MOSA 핵심 연구 노하우와 스마트 군수 기술력으로 실효성 있는 표준 인증 체계를 정립하고, 대한민국 국방 무인 무기체계의 전력화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K-방산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금오공대는 이번 2개 과제 수주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K-MOSA 연구의 기술적 연속성과 우수한 연구 역량과 미래 국방 ICT 및 무인화 연구의 중추기관으로 공식 인정 받은 것이라고 자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