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대구, 울산, 경남, 경북, 제주" 등 5개 지역에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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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4일 오후 6시 일제히 끝난 가운데 9시 30분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KBS, MBC, SBS 등 지상파 TV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5곳, 새민련 5곳에서 앞서고 7곳이 경합 지역이다.
광역단체장 개표율이 10%를 넘지 못하고 한 자리수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이 시각 현재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와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대결한 부산을 비롯해 경기, 인천, 대전, 강원, 충북, 충남 등 7곳이 혼전의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이밖에 새누리당은 대구 '권영진', 울산 '김기현', 경남 '홍준표', 경북 '김관용', 제주 '원희룡' 등 5개 지역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초반이라 출구조사 결과를 낙관 할 수 없지만 대체적으로 상황이다. 투표가 끝난지 3시간이 넘었지만 개표는 아직 초반에 초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