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간 상호 이해도모와 개선사항 도출 위해
  • 청송군은 8일 청송집현전 정책토론회를 갖고 공직자간의 격의없는 대화로 창의적인 군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청송군 제공
    ▲ 청송군은 8일 청송집현전 정책토론회를 갖고 공직자간의 격의없는 대화로 창의적인 군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청송군 제공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청송집현전 과제 발표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송군은 8일 군정전반에 추진중인 시책사업에 대해 공직자 간 정책토론회를 열어 상호 이해도모와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고자 이 행사를 열었다.


    청송군이 주최하고 공무원 대상 전문 컨설팅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청송집현전은 지난 4월에 개강, 7개월간 강의 및 컨설팅, 현장워크숍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컨설팅을 통해 5개분과 40여명의 ‘학사’가 분과별 자체 과제를 선정하고 그 해법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제발표는 5개분과에서 도출한 15개 과제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청송부군수, 청송군 실과원소장이 우수시책 개선사항 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베스트 3’ 를 선정,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 우수과제에 선정된 분과에서는 해외연수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집현전을 통해 자발적 학습에 의한 역량 강화로 능동적인 역할 수행 및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공직자간 격의없는 토론 문화 정립으로 군정에 대한 제안 활성화 및 정책 보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