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 개최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2020 문경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나섰다.

문경시는 미래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새로운 도약과 전국 최고의 모범중소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경시 종합발전계획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 패러다임과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처하고 지역발전 여건과 잠재력의 면밀한 분석을 통한 미래발전 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또 2015년부터 2020년까지의 중기발전계획으로 문경시 비전과 발전구상, 지역개발‧경제산업‧문화관광‧도시재생 등 부문별 발전계획 수립과 지역의 파급효과가 크고 지속발전 가능한 핵심 사업을 선정, 추진해 지역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문경시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문경시의 종합발전계획에 관한 전반적인 비젼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고윤환 시장은 “지역여건 및 잠재력 등을 잘 파악해, 상위계획과의 연계를 통해 실현 가능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시민이 행복한 문경, 전국 최고의 모범중소도시 문경의 디딤돌이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