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맨 앞줄 가운데)이 3일 대구 혁신도시 한국감정원 본사에서제1회 부동산통계 활용 및 발전을 위한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감정원 제공
    ▲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맨 앞줄 가운데)이 3일 대구 혁신도시 한국감정원 본사에서제1회 부동산통계 활용 및 발전을 위한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제1회 ‘부동산 통계 활용 및 발전을 위한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을 열었다.

    한국감정원은 3일 대구 혁신도시 한국감정원 본사에서 논문 공모전 결선 발표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상 등 당선작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감정원의 부동산 통계를 활용한 자유주제로 개최됐으며 총 2차에 걸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총 5편의 논문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우수상에는 경북대팀의 ‘소지역 모형의 베이지안 추론방법을 이용한 주택매매가격 지수 추정’, 서울벤처대팀의 ‘실거래 가격을 활용한 아파트 월세지수 산정에 관한 실증 연구’, 장려상에는 서울대팀의 ‘검색 트렌드와 부동산 통계를 활용한 전세가격 예측’, 계명대팀의 ‘아파트 실거래 자료의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 경희대팀의 ‘지역별 아파트 가격 변동 및 동태적 충격분석’이 수상했다.

    이날 우수상 2편에는 각 300만원, 장려상 3편에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됐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한국감정원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특권이 주어진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대학(원)생들의 열정과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가 새로운 국가승인 부동산통계 혹은 더욱 발전된 부동산통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