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오른쪽)이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뉴데일리
    ▲ 경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오른쪽)이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뉴데일리

    경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이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장 부의장은 지난 5일 서울 한국노총회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 ‘2014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우수 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의 의원들 가운데 친환경 의정활동을 가장 잘 펼친 의원에게 주어지는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공공기관·환경단체 등 환경분야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에서 장 부의장은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환경개선 효과, 정책대안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균형 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 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 부의장은 그동안 경북생명의 숲 공동대표를 역임하면서 나무심기운동 전개 등 숲가꾸기를 통한 탄소 배출점감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 도로변 화단조성, 환경정화활동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 동참해왔고 친환경 과일·채소·꽃 가꾸기에도 솔선수범했다.

    장 부의장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및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등 민생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의회 구축으로 도민이 행복한 경상북도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