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상주공고 하이테크 인터렉트 학생, 상주여고 목련인터렉트 학생들이 지역의 어려운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 상주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상주공고 하이테크 인터렉트 학생, 상주여고 목련인터렉트 학생들이 지역의 어려운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나누기 위한 ‘2015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5일 도남농장 김남수씨와 동문고을회(회장 이무희)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연탄 3000장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동문동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연탄은 동문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상주 로타리클럽(회장 김해동) 회원 10여명과 상주공고 하이테크 인터렉트 학생 25명, 상주여고 목련인터렉트 학생 20명 등 70여 명이 지역의 장애인세대와 조손가정을 등 2가구에 연탄 800장을 배달하며 이웃과 사랑의 정을 나눴다.

    상주 로타리클럽은 이번 연탄 봉사활동에 앞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15세대에 연탄 6,000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같은 날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현제)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3세대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해 미담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