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소통 행정

경북 김천시 박보생 시장이 지난 10일 아람봉사단(단장 김정훈) 회원 40여명과 함께 김천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은 아람봉사단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생필품과 연탄 총1,000장을 마련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5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날 박보생 시장은 회원들과 끝까지 함께 하면서 단원들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웠다.

연탄을 지원받은 강옥순씨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좋고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훈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아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보생 시장은 “날씨가 추울수록 더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해 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와 준 아람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