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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가 구미시 발전을 축원하고 각 여성단체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난 15일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크리스탈웨딩에서 개최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신년교례회에는 남유진 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기관 단체장과 19개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21만 구미여성을 대표하는 단체로 여성들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및 양성평등,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을 배려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시정 각 분야에서도 구미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명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도움과 나눔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15년에도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여성이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힘을 보태어 달라”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를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만들고 구미 시민임을 세계 어디에 가서도 당당히 자랑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새로운 각오로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민선6기 구미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