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주수 군수가 설 맞아 시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 김주수 군수가 설 맞아 시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 김주수 군수는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구 위문에 나섰다.

    김 군수는 이번 위문기간 동안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21개 시설을 방문 생필품(쌀 301포, 7,206천원 상당)을 지원,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 군수는 또 장수노인, 무의탁 독거노인, 가정위탁세대, 저소득 한 부모 세대 등 취약계층 403세대에 생필품세트(1만9,140천원), 저소득계층 956세대에 6만6,920천원을 지원하는 등 설 명절을 맞아 외롭게 보내게 될 소외계층을 위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의성군청 공무원들은 실단과소관별로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통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원호 의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복지사업 및 운영전반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파돼 군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우리주변에 소외되고 외롭게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명절의 위문으로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꼭 필요한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