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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이용우)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북 군위군 주민들과 화본역 꾸미기에 나섰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지난 1, 2일 양 일간 화본역에서 직원과 인근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 피고 지는 화본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나무심기와 화단을 조성했다.
화본역은 네티즌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주변 마을과 어우러져 옛 추억을 느끼고 싶은 나들이객들이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다.
이에 코레일 경북본부는 인근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화단정리 및 나무를 식재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간이역은 지자체와 인근 주민이 함께 하면 소중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화본역에 지속적인 관심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