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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문경시는 9일 울진군 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에서 개최된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이철우/울릉군)에서 경북도내 23개 시·군 의회의장 및 관계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에 참석해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전을 펼쳤다.
이날 월례회 참석한 문경시(시장 고윤환)와 2015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상기) 관계자들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 게첩, 배너 설치, 대회추진상황 설명, 홍보동영상 상영, 홍보용 기념품 배부 등을 통해 대회 붐을 조성하고, 회의에 참석한 시·군 의장들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조직위 이병철 국내협력팀장은 “2015대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축제 및 관광자원과 연계해 조직위와 경북도가 상생발전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며 2015대회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응천 문경시의회 의장은 “전국 최고의 모범중소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문경시가 올해 10월 대규모 세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2015대회의 성공 개최와 문경시의 도약은 도내 및 국내 중소도시의 발전 모델과 희망이 될 것이다”며 참석자들에게 2015대회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