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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위험요소 사전해소 및 피해 예방을 위해 농공단지 분야별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시는 ‘국가 안전대진단’에 발맞춰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농공,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중 분야별 10개 업체를 표본으로 선정해 오는 16일~17일까지 2일간에 걸쳐 민·관합동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상주시 안전관리자문단(건축, 전기, 가스, 소방)으로 점검반을 편성, 농공단지 내 공공 및 민간시설물에 대해 구조물 안전성, 전기, 가스, 소방 등 구조적인 분야와 농공단지 안전계획 등 비구조적인 부분까지 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위험요소 사전해소를 위해 안전관리자문단과 입주기업 등과 합동으로 재해 및 재난 취약지 및 함창, 외답농공단지 내 개별기업체 등의 중점적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이상 징후 발견 시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별 관리기관에 통보 사전 예방토록 조치 및 그 밖의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개별 공장에 대해서는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소중히 지키기 위한 2015 국가 안전대진단 점검 계획에 따라 그동안 개별적으로 시행하던 안전점검을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농공단지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