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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경주엑스포 공원으로 오세요.”
경주엑스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경주엑스포공원은 5월 나들이 고민 해결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5일 어린이날에는 엑스포 공원 내 왕경숲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아리랑 태권무와 마술 공연. 태권도 품새, 격파, 무용 등을 응용한 무예 퍼포먼스와 재미있는 마술공연이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된다.
또 페이스 페인팅·풍선아트·나무목걸이와 열매팔찌 만들기 등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도 어린이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별난 자전거 체험,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잔뜩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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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엑스포 공원에 오면 빼놓을 수 없는 잇(it) 아이템 경주타워는 82M 높이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보문호수와 명활산의 아름다운 경치도 한껏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벤트의 부족함을 채우는 것은 역시 다양한 할인혜택. 바실라·플라잉 등의 공연을 할인 또는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 SNS를 활용한 이벤트도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 ‘바실라’ 관광주간(1일~14일)동안 30% 할인 혜택
(재)문화엑스포와 (재)정동극장의 공동기획공연인 ‘바실라’는 5월 관광주간을 맞아 관람료 할인을 펼친다. 경북관광공사에서 발행하는 쿠폰 북·2015 봄 관광주간 홈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정동극장 신라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jdsilla) 등에 게재된 쿠폰을 제시하면 30%를 단숨에 할인해 준다. 쿠폰북은 보문관광단지내 경상북도 관광홍보관· KTX 신경주역 관광안내소 등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모바일로 제시해도 된다.‘바실라’는 고대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공연내내 펼쳐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음악, 무대장치 등에 시선을 떼지 못한다.
■ ‘플라잉’ 2일~5일 초등생 이하 ‘무료’... 5월 50% 할인도
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상설공연 중인 ‘플라잉’도 어린이날을 맞아 2~5일까지 이벤트를 가진다. -
이 기간동안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극 중 소품으로 쓰이는 도깨비 방망이를 배우들이 전달해주는 ‘공연 속 작은 이벤트’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참여 관객에게는 ‘플라잉 보틀’과 ‘플라잉 어린이 티셔츠’ 등 선물도 준다.
‘플라잉’은 5월 한 달 동안 소셜 커머스 ‘쿠팡’을 통해 5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3명 이상이 뭉치면 50% 할인하는 ‘통큰’ 서비스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