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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2013년 1차년도 연차평가와 2014년 단계평가, 2015년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3년 연속 LINC사업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금오공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단장 채석)이 교육부의 3차년도 LINC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현장밀착형 40개 대학 중 최우수대학에 선정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4차년도(2015년) 사업비 51.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아울러 금오공대는 51.4억 원의 국고지원금과 구미시 및 경상북도 보조금 등을 포함해 총 57억 원을 가족회사 지원과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에 활용하게 됐다.
특히 금오공대는 LINC사업 출범 후 학내 제도개선을 통해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대학체제를 개편,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탕으로 평가 핵심지표인 ▲학생 취업률 ▲가족회사 수 ▲공동연구 장비 수익 ▲기술이전 실적 등을 대폭 향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학생 창업 및 현장 실습 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생지원 사업을 통해 2014 대한민국 세계 여성발명대회 금상 수상, 제8회 중국국제 발명전시회 동상 수상 등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에서도 다양한 입상 실적은 물론,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작품을 상품화해 기업으로 기술이전 하는 실질적 성과를 내기도 했다.
금오공대 채석 LINC 사업단장은 “4차년도부터는 1, 2단계 성과를 확산‧정착시켜, 능동적인 쌍방향 협력 허브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산업과 밀착된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 공동체 활성화로 실질적 산학협력을 실현함으로써,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전국 55개 대학의 지난 1년간 사업실적에 대한 연차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별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