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수상한 안동한우ⓒ안동시 제공
    ▲ 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수상한 안동한우ⓒ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한우가 2012년, 2013년,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4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안동한우가 1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한 ‘제13회 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분야별로 참가한 총 162개 부문, 158개 지자체 브랜드에 대해여성소비자 3,825명을 대상으로 주최사 홈페이지와 포털 배너 광고를 통한 리서치 결과 안동한우가 대상에 선정됐다.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자치단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시장발전을 주도해온 기업과 지자체 브랜드 발굴을 통해 건전한 소비문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시상으로, 시의 고품질 고급육 생산, 유통분야 집중투자와 열정적인 마케팅에 힘입은 결과로 평가했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발표한 축산물등급판정 결과 육질등급비율(고급육)에서 1등급 이상이 79.5%로 지난해 전국 2위에서 올해는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안동한우의 고기 맛이 전국 으뜸임을 증명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안동한우를 선택하고 그 가치를 인정‧신뢰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동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로 안동한우를 명품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