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 ‘결실’
  • ▲ 발명의 날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박현규 학생ⓒ금오공과대학교 제공
    ▲ 발명의 날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박현규 학생ⓒ금오공과대학교 제공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기계시스템공학과 박현규(4년) 학생이 ‘발명의 날 ’산자부 장관 표창과 ‘특허 사업화 해커톤 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오공대는 기계시스템공학과 박현규 학생이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하고, ‘특허 사업화 해커톤 대회’ 시상식에서는 동상을 수상한 것으로 밝혔다.

    박현규 학생은 금오공대 학내 발명‧창업동아리 ‘거북선신화’에서 활동하며 LINC사업단의 창업교육센터에서 지원하는 특강, 멘토링,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에서 두드러진 활동은 물론

    창의력 교육 컨설팅 기업인 (주)다락방(대표 하재상) 일원으로 지역사회 배움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2014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상소감에서 박현규 학생은 “지역사회 과학(발명)문화 촉진과 더불어 창의적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학과 이상욱(3년) 학생이 한국발명진흥회 표창을 수상해 창의인재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재확인 시켰다.

    한편 금오공대는 지난 2013년 개최된 제 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하재상, 전자공학부 졸업) 표창, 한국발명진흥회(최현진, 소재디자인공학과 졸업) 표창 등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