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 희망드림봉사단 40여명은 지난 27일 청송군 부남면 소재 사과농가 3곳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이 날 한낮 기온이 34도가 넘는 폭염주의보 속에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나무 적과작업을 거들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경북농협 권기승 경영지원부본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는 곧 농협직원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농촌과 항상 함께 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