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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김주수 군수)이 지역사회 공동체 가족문화 정착과 건전한 가정 육성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은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화목한 가정을 이뤄 행복한 부부상 정립에 기여한 모범부부 총 18쌍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을 맞아 행복한 가족문화와 평등한 부부중심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동체 가족문화 정착, 건강한 부모 역할의 모델을 제시한 가정의 노고를 치하하고 결혼생활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부부는 하늘에서 맺어지고 땅에서 완성된다”며 “핵가족시대가정의 핵심인 부부가 화목해야 청소년에 따른 사회문제도 해결되므로 부부는 건강하고 밝은 부부상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