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GIST와 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이공계 인재양성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디지스트 제공
    ▲ DGIST와 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이공계 인재양성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디지스트 제공

    DGIST(대구경북과·술원, 총장 신성철)는 4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병조)과 이공계 인재양성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교육 기부를 위한 특강, 세미나, 워크숍 공동 개최, 진로 교육을 위한 진로체험 등을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자유학기제 및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에 따른 학생 체험활동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 및 기술 교류에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신성철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는데 양 기관이 힘을 모을 것”이라며 “급변하는 21세기에 창의, 기여, 배려의 3C를 갖춘 인재를 양성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배려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 손병조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있어 DGIST가 함께 이공계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준다면 국가의 미래도 달라질 것”이라며 “이공계열로 진학해 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