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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광수)가 메르스 예방 안내 홍보용 입간판을 관내 전영업소(47개)에 설치와 손 세정제 및 세정 물티슈를 요금소에 비치를 통한 메르스 확산 예방에 나섰다.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의 전국 확산과 더불어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하는 고속도로 영업소의 특성을 감안해 일반 요금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메르스 예방 안내 입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메르스 전염경로 차단을 위해 전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무실, 민원 안내실에 손 세정제 비치 및 근무교대 전‧후 비누로 손 씻기를 의무화하고, 일반 요금소에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세정용 물티슈를 비치 운영중에 있다.
앞으로도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메르스 확산 차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