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4년 한의학교육 평가·인증 인증서 및 인증패 전달식을 하고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2014년 한의학교육 평가·인증 인증서 및 인증패 전달식을 하고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의과대학(학장 김은하)이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2014년 한의학교육 평가·인증”을 받았다.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은 26일 서울 STX남산타워에서 열린 전국한의과대학 학장협의회에서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손인철 원장으로부터 2014년 한의학교육 평가·인증 인증서 및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한의학교육 평가·인증은 한의학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한의학 교육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한의학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평가 인증 기준은 6개 영역, 18개 부문, 72문항으로 이루어졌다.

    대구한의대는 대학사명 및 발전계획, 대학구성원, 교육, 교육시설, 대학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전영역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최고 등급(5년)을 받았다.

    김 학장은 “이번 평가 인증으로 2020년까지 5년간 우수한 교육여건을 대외적으로 공인받게 돼, 한의학과를 기반으로 한방산업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평가 인증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의 질 제고에 매진해 전국 최고의 한의과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