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금고인 대구은행 김천지부 장학기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김천시 제공
    ▲ 김천시금고인 대구은행 김천지부 장학기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금고인 대구은행 김천지부가 지역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2일 대구은행이 김천시청을 찾아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5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인재양성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김경환 경북서부본부 부행장은 박보생 시장의 취임1주년을 축하하며 “지역인재육성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매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고맙다며, 올해 1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나아가 2018년까지 200억원의 기금을 모아 지역의 인재들이 아무런 걱정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3억2,000만원을 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재양성재단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146억1천6백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유한킴벌리(주)김천공장이 기업사회공헌의 일환으로 14,850천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품(아기용 기저귀 2,020백)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