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 우대 등 각종 지원시책 우선참여 기회 제공
  • 경북 고령군 다산면에 소재한 (주)용진(대표 곽용규)이 2015년도 상반기 경상북도 신성장 기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다산면에 소재한 용진이 2015년도 상반기 경상북도 신성장 기업으로 선정된 10개 업체 중 1개 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9일 경북도청 제2회의실에서 표창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용진은 다산2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선박엔진부품 제작업체로 연간 매출 10억원 이상 및 최근 2년간 단기 순이익이 10%이상 성장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높은 제품  경쟁력과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미래  성장 유망 업체이다.

    용진은 앞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 우대(일반 3억원 → 우대 5억원) 받을 수 있으며,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각종 지원시책 우선참여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 지역에 있는 업체가 신성장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술 혁신
    적이고 미래성장 지향적인 중소제조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