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4~17일 열린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 농촌사랑봉사단원이 청도군 각남면 옥산2리에서 깨끗한 농촌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마을 벽화그리기’봉사 활동에 나섰다.ⓒ경북농협 제공
    ▲ 지난 14~17일 열린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 농촌사랑봉사단원이 청도군 각남면 옥산2리에서 깨끗한 농촌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마을 벽화그리기’봉사 활동에 나섰다.ⓒ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 농촌사랑봉사단이 지난 14~17일 청도군 각남면 옥산2리(이장 장지훈)에서 깨끗한 농촌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마을 벽화그리기’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북농협 농촌사랑봉사단과 울산대학교 미술대학생 9명 및 마을주민 등 15명이 재능봉사를 통해여 마을주위 담벽 10여곳에 지역특산물인 감과 만화를 응용한 그림으로 화사하게 마을을 꾸몄다.

    미술재능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소형(울산대 서양화과 1년)학생은 “더운 날씨에다 슈퍼도 없는 오지라 몸은 힘들었지만 3박4일간 마을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인사하다 보니 그동안 정도 많이 들고 마을주민들께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