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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가 오는 31일부터 8월1일까지 이틀 간 ‘2015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틀 간 울진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뮤직팜페스티벌’은 ‘Live Energy, Enjoy Green’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가 총 출동해 전 세대가 공감하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31일에는 박현빈, 강진, 조영구, 홍원빈, 윤수현이 등이 참가하는 세대공감 트로트 콘서트와 국민가수 인순이의 미니콘서트가 펼쳐진다.
오는 8월1일에는 K-pop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그 열기를 이어갈 계획으로, 1부 에일리, 엠블랙, 나인뮤지스, 나윤권, 투빅, 박시환, 김소정, 포스트맨 등이 공연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안무를 보여주고, 2부에서는 월드스타 싸이가 미니콘서트를 통해 울진의 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또한 한울원전은 울진군을 찾아온 피서객들을 위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인 ‘왕피천 물놀이 및 원드서핑 행사’를 후원할 예정으로, 8월1일~9일까지 9일 동안 울진염전해변에서 열리는 왕피천 물놀이 체험행사에는 레프팅과 카누 카약, 물시소 등 여러 가지 물놀이 기구가 준비돼 있다.
또 오는 8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생태하천 왕피천과 망양정 앞바다에서는 윈드서핑 체험행사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