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왼쪽)과 아우라뷰티그룹 박종래 대표가 20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호산대 제공
    ▲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왼쪽)과 아우라뷰티그룹 박종래 대표가 20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호산대 제공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지난 20일 호산대 호산관 3층 회의실에서 (주)아우라뷰티그룹에 근무중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부터 계약학과인 ‘호산대학교 아우라과’를 신설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과 아우라뷰티그룹 박종래 대표가 참석해 아우라뷰티그룹 근로자가 호산대가 제공하는 소정의 전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요건이 충족되면 호산대가 뷰티디자인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것으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설치되는 ‘호산대 아우라과”는 NCS기반 교육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향후 NCS를 기반으로 하는 비학위과정을 공동개설 하기로 합의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호산가 정부로부터 인가받은 평생직업교육대학을 활용하여 다양한 NCS기반 뷰티 관련 비학위과정을 주)아우라뷰티 그룹과 공동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대구경북권은 물론 글로벌 뷰티시장을 선도하는 실무형 인재양성의 메카가 될 것”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아우라뷰티그룹 측은 계약학과에 지원한 근로자들에게는 등록금의 50%를 지원해 주는 특전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