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4일 서울역에서 경북관광, 실크로드 인 경주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있다.ⓒ경북도 제공
    ▲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4일 서울역에서 경북관광, 실크로드 인 경주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부쳤다.

    도는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국내 관광 분위기 가다듬고 관광객 유치위한 홍보 캠페인을 서울역 등에서 대대적으로 펼쳤다.

    도는 24일 서울역과 국방컨벤션에서 ‘실크로드 인 경주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공동 홍보를 위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인선 경제부지사, 문경시장, 경북관광협회장, 대경시도민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 관광 홍보용 부채와 기념품을  나눠주며 여름 휴가지로 청정 동해안 해수욕장, 여름축제, 계절음식, 계곡 등 명소를 소개했다. 동시에 경주 엑스포와 군인체육대회 안내책자를 나눠주며 경북 관광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김 지사 등은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문화축제인 ‘실 크로드 경주 2015’행사 홍보에 열을 올렸다.

    김 지사는 “이번 경북관광 홍보 캠페인은 우리 국민 모두를 힘들게 한 메르스(MERS)를 이겨내는 결의를 모으고, 지역 관광업 종사자와 많은 도민들이 어려움을 털고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되었다” 면서“이제 안전하고 깨끗한 경상북도에서 일상에 지친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멋진 여름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