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소년 독도홍보대사 50명이 '독도탐방 캠프'를 열고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5~7일까지 독도에 머물려 독도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경북도 제공
    ▲ 청소년 독도홍보대사 50명이 '독도탐방 캠프'를 열고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5~7일까지 독도에 머물려 독도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경북도 제공

    청소년 독도홍보대사 50명이 독도에서 ‘독도탐방 캠프’를 열고 독도를 세계만방에 알린다.

    경북도와 독도사관학교(반크)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청소년 최정예 독도홍보대사‘2015 독도 탐방 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 독도홍보대사 50명이 독도 현지 탐방하며 펼쳐지는 이번 캠프는 독도 및 위안부문제 등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 전 세계에 역사의 진실을 알리게 된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첫째 날에 독도를 알리기 위한 홍보 특강을 듣고 일본군 위안부 실상을 알려주는 교육에 참가한 후 팀별로 독도 및 대한민국 홍보 전략회의를 열고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를 해외에 알리기 위한 체험학습을 한 후‘독도 해외홍보(PR) 글짓기 대회’를 갖는다.

    이들은 특히 한국의 역사와 독도 홍보 방안 등을 ‘팀별 상황극’을 만들어 발표하고 반크는 이를 녹화, 유튜브에 올려 독도와 대한민국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신순식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캠프에 참여한 글로벌 독도홍보대사들이 독도의 진실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 주는 최정예 독도홍보대사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