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이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는 채소농가의 병해충 및 생리장애발생 해소를 통한 농가소득향상에 나섰다.

    군은 오는 20일 농협안성교육원(원장 김육곤)과 영양농협(조합장 양봉철)이 ‘채소’ 재배조합원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주산지 산지유통활성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앞두고 있는 채소농가 조합원들이 평소 채소병해충 및 생리장애발생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마련됐다.

    교육은 조합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현장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군은 지역 농업현실과 영농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지역특화 및 지역 특성을 살린 주산단지 활성화는 물론 소득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주산지 현장영농기술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