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창립 3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창립 3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 이하 연구원)은 오는 9월 1일 창립 32주년을 맞이해 31일 당사 2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

    1983년 9월 1일 ‘사단법인 대구섬유기술진흥원’으로 개원된 이후 올해 창립 32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퇴직한 선배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통해 연구원과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공로상(1명)과 연구원에서 헌신적으로 모범을 보인 직원에 대한 모범상(4명)을 수여했다.

    또 본원의 연구활성화를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한 (주)신흥(이동수 대표이사), (주)하나텍스(대표이사 신현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32년 역사를 가진 섬유관련 대표 연구기관으로서, 섬유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대구시, 경북도, 유관기관, 기업 및 학계 등과 함께 섬유산업의 중심에 있었다.

    이번 창립기념일 행사를 맞아 문혜강 원장은 “창립 32년이 된 연구원이 섬유연구소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연구원과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글로벌시대의 급변하는 경제·산업·기술·행정 등 주변 여건에 한 발 앞서가는 연구소가 되도록 혁신과 분발, 그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