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는 18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0주년, 2015년 경북적십자사 연차대회’에서 회비모금 우수 행정기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산시 제공
    ▲ 경산시는 18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0주년, 2015년 경북적십자사 연차대회’에서 회비모금 우수 행정기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18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0주년, 2015년 경북적십자사 연차대회’에서 회비모금 우수 행정기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적십자회비모금 우수 행정기관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 모금목표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시부 3개소, 군부 3개소)을 선정해 적십자 인도주의 재원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적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을 위해 현수막, 경산소식지,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납부독려에 뛰어드는 등 회비모금에 적극 나섰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 3월 10일까지 2회에 걸친 특별모금활동을 실시해 목표액 2억4,638만2,000원 대비 2억3,944만1,000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둬 목표액대비 97.18%의 모금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