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 구성면체육회는 지난 19일 지역 교육 발전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천시 제공
    ▲ 김천시 구성면체육회는 지난 19일 지역 교육 발전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 구성면체육회는 지난 19일 지역 교육 발전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구성면체육회 측이 지난해 김천시민체육대회에서 응원상을 받은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우수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1월 기준으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의 장학기금은 시민, 출향인, 기업인 등 총 2천115명의 후원을 토대로 150억5천900만원을 조성한 것으로 집계된다.

    박보생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제반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는 등 우수 인재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