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4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대회 시상식에서 대거 입상한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 제24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대회 시상식에서 대거 입상한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금용백)는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청에서 열린 ‘제24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대회’에서 단체(교육부장관상) 및 개인 부문에 생도 9명이 입상하는 결실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개인부문 입상자는 대상 이은구 생도, 금상 정재훈 생도, 은상 박병수 생도, 동상 남한열 생도 등이 영예를 안았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한 이번 백일장대회는 전국 초·중·고교생 및 대학·일반부에서 4천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백일장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은구 생도는 “고전은 선현들의 성찰과 지혜를 오롯이 전수받을 수 있는 매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고전읽기를 생활화해 온고지신을 실천하는 장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