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는 4일 오전 10시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2015년 제2차 새마을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은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헌 옷, 이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절약 정신을 일깨워 시민들에게 녹색 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도 ‘1차 헌 옷 모으기운동’을 실시해 헌옷 43t을 수집해 매각했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헌 옷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한 수익금은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사용하고 있다”면서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를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